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두바이 초콜릿',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준비 물량 20만 개 모두 소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7-08 10: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6일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8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20만 개가 출시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CU '두바이 초콜릿',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준비 물량 20만 개 모두 소진
▲ CU에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이 출시 하루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 BGF리테일 >

지난주부터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톱10에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1위부터 6위까지 차지했고 판매 당일 상당수의 점포에서 ‘오픈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중동에서 즐겨먹는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 스프레드를 넣었다.

CU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수급이 어려운 카다이프 대신 한국식 건면을 활용했다.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 입고되며 가격은 4천 원이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전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여의도역 점령' 사활 건 증권사들, 플랫폼 계단 역사 안 가리는 '광고 전쟁'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투표 시작, 한동훈 2등 할지가 관전 포인트
에쓰오일 수익성 하락에도 '샤힌 프로젝트' 뚝심, 원가 경쟁력으로 실적 정상화
국내 전기 SUV 신차 경쟁 치열해진다, 테슬라 모델Y 1위 자리 지킬까
'긴 여름' 비빔면 전쟁 격화, 농심 '신제품' 오뚜기 '가성비'로 팔도 아성 넘본다
'디지털 달러' 테더 환율에도 영향 줄까, 가상화폐의 실물시장 습격 가까워져
블랙핑크가 찍은 K팝 공연 티켓 30만 원, '추종 팬' 앞세워 가격 랠리 이어진다
삼성전기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관세까지, 장덕현 전장에서 돌파구 찾는다
HL디앤아이한라 수주·수익성 다 잡아, 홍석화 '수도권' '사업성'으로 불황 돌파
트럼프 '기후특사'도 폐지 예고, 무역전쟁에 이어 기후대응도 중국과 대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