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생성형 AI 시대 대응전략 논의, 양종희 "고객 관점 디지털 혁신 필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7-05 16:5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모여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KB금융은 4일 서울 영등포 신관에서 생성형 AI시대 대응과 고객 관점의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 전략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 생성형 AI 시대 대응전략 논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8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종희</a> "고객 관점 디지털 혁신 필요"
▲ KB금융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계열사 워크숍을 열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진정한 디지털 혁신은 고객이 차별화된 경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 이뤄진다”며 “디지털·AI는 KB금융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므로 고객 관점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룹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전략 발굴을 위한 발표와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같은 생성형 AI 전문기업이 전달하는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담은 특강으로 진행됐다.

KB금융 모든 계열사의 디지털·IT 부문 경영진 50여 명은 △생성형 AI 기술 내재화 △비대면·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현대화 △마이데이터 기반 계열사 사이 협업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KB금융은 금융 계열사 9곳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22년 10월 세운 AI 윤리 기준을 토대로 올해 안에 AI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프레임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BGF리테일 2분기 실적 부진, 회복 시점 얼마 안 남았다"
대신증권 "GS리테일, 올해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주주가치 제고 노력 업종 내 가장 적극적"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7' 가장 얇은 폴더블폰 될듯, 성능도 갤S25 울트라급 예상
닛케이 "대만 UMC, 삼성과 TSMC가 장악한 6나노 첨단 파운드리 진출 검토"
뉴진스에 이어 에스파와 손잡은 크래프톤, 아이돌 콜라보 논란 사전 잠재우기
KAI 사장 강구영 3개월 일찍 조기 퇴임, 차재병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
대신증권 "신세계 지분 증여 이벤트 완료, 백화점 및 면세점 실적 회복세 지속"
코스피 개인·기관 순매수에 3070선 반등, 원/달러 환율 1350원
가계대출 규제에도 은행주 '이상무', 주주환원 앞세운 KB금융 신한금융 주가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