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디엑스앤브이엑스, 신약 개발 위해 영진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7-05 15:5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회사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신약 개발을 위해 영진약품과 협력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5일 영진약품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신약 개발 위해 영진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 디엑스앤브이엑스(사진)가 5일 영진약품과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 신약 분야에서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데 협력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 설계 기술 및 임상 프로토콜 노하우와 영진약품의 합성 및 평가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항암제를 주요 타깃 후보물질로 선정하고 이후 다양한 적응증으로 신약 연구개발의 범위를 확대한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신약 개발 기술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