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5일 상속 관련 공식 입장 밝히기로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04 19:3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장을 두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리는 메시지를 냈던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직접 상속 재산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상속재산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입장’ 기자간담회를 연다.
 
'형제의 난' 효성 차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문</a>, 5일 상속 관련 공식 입장 밝히기로
조현문 전 효 부사장이 지난 3월30일 선친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전 부사장은 법률대리인과 언론 대리인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버지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에 동의하기 위한 필요조건 등을 공개적으로 밝힌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선친의 빈소를 찾았던 지난 3월30일 이후 97일 만이다. 공식적인 상속 재산 관련 언급을 한 것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50일 만이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주요 임원 등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조현준 회장도 2017년 동생인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맞고소했다.

이에 2024년 3월 타계한 조 명예회장은 자식들의 갈등을 놓고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특히 의절 상태였던 조 전 부사장에게도 최소 상속분인 유류분 이상의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상속 여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조 전 부사장의 몫인 약 1천억 원 상당의 지분(효성티앤씨 3.37%, 효성중공업 1.5%, 효성화학 1.26%)의 상속 절차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