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고객안전 최우선"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7-04 17:3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장마철 대비 비상팀을 가동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한다.

삼성화재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장마철에 대비해 차량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고객안전 최우선"
▲ 삼성화재가 장마철 차량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비상팀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대응, 고객 동의 아래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 등을 한다.

비상팀은 상습침수지역 93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전국 374여 곳 이상의 침수예상지역 리스트를 작성하고 협력업체별로 순찰구역을 배정했다.

둔치 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사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상황을 수시로 고객에게 안내할 계획도 마련했다.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비상팀은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지자체 안에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과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러 해에 걸친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