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베트남 하노이센터점 재단장, 식료품 중심 매장으로 바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7-04 11:1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 베트남 하노이센터점 재단장, 식료품 중심 매장으로 바꿔
▲ 롯데마트가 베트남 하노이센터점을 그로서리 중심 매장으로 재단장해 선보였다. 사진은 하노이센터점 K푸드 특화존 전경. <롯데마트>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베트남에 있는 하노이센터점을 식료품(그로서리) 중심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롯데마트는 4일 하노이센터점을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식료품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20% 이상 확대한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바딘 지역의 ‘롯데하노이센터’ 지하 1층에 2014년 9월 오픈했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신선 먹거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경제 발전이 지속됨에 따라 식료품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면서 프리미엄 농산물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산 딸기와 샤인머스켓 등 한국 제철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 매장 전면에 수입 과일 특화존을 구성하고 딸기와 배, 샤인머스켓 등 한국 과일류를 제철에 맞추어 선두에 배치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조각 과일도 10종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즌별 한국 과일 운영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매대 길이 3m 이상의 ‘항공 직송 연어 라이브 존’도 운영해 노르웨이 연어부터 대서양 킹연어까지 프리미엄 연어도 선보인다. 구이와 스시, 스테이크 등 고객 취향에 맞춰 필렛과 슬라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기존 델리 매장을 2배 이상 확대한 매대 길이 45m 규모의 즉석조리 특화 매장 ‘요리하다키친’도 선보인다. 요리하다키친은 직접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과 함께 베트남 외식 문화를 반영한 90석 규모의 식사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떡볶이와 김밥 등 분식을 비롯해 불고기 도시락, 닭강정까지 한국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연구개발한 음식 50여 종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스시와 서양 음식 등 다양한 즉석 조리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 2호점도 하노이센터점에 들어선다. 프랑스 디저트 빵 에클레어와 프리미엄 티라미슈 등 총 70여 가지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공식품 매장에는 특화 상품존을 구성했다.

‘롯데존’에서는 한국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인 '오늘좋은', '요리하다'와 현지 자체브랜드인 ‘초이스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 롯데웰푸드 상품 80여 종은 현지에서 직접 조달해 최저가로 독점 판매한다. 

‘인기 선물 상품존’에서는 관광객을 타깃으로 커피와 견과류, 젤리, 차 등 약 680여 종의 선물용 인기 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헬스앤뷰티(H&B) 전문 매장에서는 뷰티 코스메틱 상품군을 확대해 한국 뷰티 상품 알리기에 나선다. 메디힐과 VT, 릴리바이레드 등 한국 뷰티 특화 브랜드를 신규로 도입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브랜드 쥬디돌, 실키걸 등 3백여 종의 코스메틱 상품들도 선보인다.

신주백 롯데마트·슈퍼 베트남법인장은 “이번에 재단장한 하노이센터점은 한국의 성공 모델을 접목한 차별화된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이 총 집약된 매장이다”며 “이를 통해 동남아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하고 해외 공략 거점인 베트남의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으로 도약해 롯데마트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