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온라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쉬인이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연다.
쉬인은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 쉬인이 성수동에 8일부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패션제품을 선보인다. <쉬인> |
쉬인 서브 브랜드 ‘데이지’의 앰배서더인 배우 김유정이 착용한 봄·여름 컬렉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을 선보이는 데이지 브랜드 존에서는 배우 김유정의 룩북 촬영 현장을 재현했다.
쉬인의 다양한 서브 브랜드 '이지웨어', '롬위', '글로우모드'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모든 제품은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곳곳을 둘러보고 완성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데이지 앰배서더 배우 김유정의 사인 및 사진첩, 의류 선물 상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쉬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쉬인의 매력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쉬인의 목표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패션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