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자이가이스트 경동나비엔과 맞손, 모듈러 단독주택에 스마트홈 기술 적용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04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모듈러 단독주택에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다. 

GS건설은 자이가이스트가 경동나비엔과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 경동나비엔과 맞손, 모듈러 단독주택에 스마트홈 기술 적용
▲ 자이가이스트가 경동나비엔과 함께 모듈러 주택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다. 자이가이스트 상품에 경동나비엔 IoT 기술이 적용된 이미지. <자이가이스트>

경동나비엔의 IoT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보일러, 환기청정기,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동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해 열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상수관 동파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를 통해 불법 침입을 감지할 수 있는 등 보안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자이가이스트는 이번 ‘경동나비엔 홈 IoT 패키지’를 세컨드홈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상품 ‘RM’에 먼저 적용한다. 7월 RM 상품 계약자를 대상으로 무상설치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동나비엔과 지속 협업을 통해 화재 발생시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 CCTV 스마트폰 녹화 서비스 등 단독주택 라이프에 맞춤형 IoT 상품을 추가로 개발한다.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사용자도 아파트와 같은 편의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