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수자원공사,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위해 충북도 및 청주시와 비전 공유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03 17:0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자원공사,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위해 충북도 및 청주시와 비전 공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에서 열린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비전 공유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공사)가 지자체와 손잡고 금강 대청댐 주변에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수자원공사는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비전 공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충북 청주시 대청댐 인근 약 66만㎡(20만 평) 면적에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산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에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맡았다.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가 예정된 데이터센터 4곳(160메가와트)의 열을 식히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수열로 공급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충청권 중심의 국가 인공지능(AI) 산업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한 비전이 공유됐다.

수자원공사, 충청북도, 청주시는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열 기반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자립형 에너지인 ‘분산 에너지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선도 스마트기업 유치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특히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수열 외에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확산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목표로 하는 ‘2050년 에너지 자립률 80% 달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윤석대 사장은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가 위치할 청주는 교통의 중심지로 대청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국내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