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가 2024스카이트랙스월드에어라인어워즈에서 받은 세계 최고의 항공동맹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가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24일 영국 페어몬트윈저파크에서 열린 ‘2024스카이트랙스월드에어라인어워즈’에서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계 최고의 항공동맹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월드에어라인어워즈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항공사 연례 시상식이다. 전 세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부문별 투표를 실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00개 나라 이상의 고객 2142만여 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상을 수상하며 “수백만 고객이 투표를 통해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