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 아이폰7 할부금 면제해주는 서비스 내놔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0-21 13:0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보험과 중고 스마트폰 보상판매를 결합한 ‘아이폰7’ 전용 구매프로그램을 내놨다.

SK텔레콤은 21일 애플 아이폰7 시리즈의 전용 구매프로그램인 ‘T아이폰클럽’을 출시했다.

  SK텔레콤, 아이폰7 할부금 면제해주는 서비스 내놔  
▲ SK텔레콤은 21일 아이폰7 시리즈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인 'T아이폰클럽'을 내놨다.
SK텔레콤은 T아이폰클럽 가입자에게 매년 60만 원 한도 안에서 2번까지 분실 및 파손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이용료는 32GB 모델은 4900원, 128GB 모델은 7900원이다.

이용자는 T아이폰클럽에 가입해 12개월 동안 정해진 이용료를 납부하면 그 뒤 새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아이폰7 시리즈의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면제한도는 전체 할부원금의 50%다.

SK텔레콤은 13개월째부터 잔여 할부원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분실 및 파손 지원금이 25만 원 미만으로 지급된 경우에만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아이폰클럽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올해 12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7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T아이폰클럽과 함께 아이폰7 전용카드 등 구매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특정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구매혜택을 계속 내놓고 있다. 갤럭시노트7을 출시하면서 전용 구매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을 선보인 데 이어 아이폰7도 전용 구매프로그램을 출시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21일 일제히 아이폰7 시리즈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는데 각각 출시행사를 열면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