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온디바이스 AI 전담조직 신설, 인공지능 사업화 컨트롤타워 역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6-25 18:5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전담 사업조직을 신설했다.

LG전자가 기존에 제품별로 운영하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관련 인력과 최고기술경영자(CTO) 산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연구인력을 통합해 ‘온디바이스AI 사업화 태스크’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LG전자 온디바이스 AI 전담조직 신설, 인공지능 사업화 컨트롤타워 역할
▲ LG전자가 온디바이스 인공기능 기수을 위한 사업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해당 조직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전사 차원의 기술을 논의한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은 외부 인터넷과 연결 없이 내장된 반도체를 통해 자체적으로 생성형AI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스마트폰, 노트북, 가전제품 등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LG전자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새 조직의 수장으로 김영준 수석연구위원 전무를 발탁했다. 

김 전무는 2023년 말까지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전환(AIX) 조직을 이끈 인물로 2024년 5월 LG전자에 합류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발 'AI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주가 강세
LG이노텍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 기술 '코퍼 포스트' 양산화 성공, 문혁수 "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