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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580만 원대 하락, 현물 ETF 순유출 지속에도 낙관적 전망 이어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6-25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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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58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대형 은행들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 8580만 원대 하락, 현물 ETF 순유출 지속에도 낙관적 전망 이어져
▲ 25일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순유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0% 떨어진 858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25% 높아진 80만7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8.15% 상승한 19만11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2.98%), 에이다(3.97%), 트론(1.19%)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3% 내린 474만4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6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싱귤래리티넷(23.52%), 오션프로토콜(23.10%), 페치(22.27%), 봉크(17.04%), 에이피이앤에프티(16.67%), 메디블록(16.01%), 아캄(15.90%), 인젝티브(15.76%)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순유출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했지만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근 순유출 흐름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1월부터 누적 순유입액은 140억 달러에 이르고 이러한 자금 유입이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어 왔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투자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 같은 은행들의 움직임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스테이킹(보유한 가상화폐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하는 것) 기능이 제외된 채 승인을 받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입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분석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에 새로운 자금을 유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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