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2024-06-25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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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는 ‘2023 ESG 통합보고서’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보고서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구체화한 ‘ESG 7대 전략’을 소개했다.
▲ 네이버가 25일 ‘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보고서’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공개했다. <네이버>
보고서에서 공개된 전략은 △팀 네이버 기술 기반 ESG 영향력 확대 △정보보호 강화와 안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 △파트너 상생과 지역사회 기여 △2040 카본 네거티브 달성과 친환경 활동 확대 △구성원 성장·인권 존중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와 선진화 △윤리경영·리스크 관리 강화 등 모두 7가지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재생에너지와 전자문서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1만6809t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줄였다. 이번 보고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가 계열법인까지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보유 사옥 등 모든 건축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