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 획득, GA업계 최초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6-25 12:1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투자 적격에 해당하는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와 등급전망 ‘안정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서는 유일하게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 획득, GA업계 최초
▲ 25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와 등급전망 ‘안정적’을 받았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GA업계뿐 아니라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고려해도 시장 지위가 최상위권이다”고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023년 순이익 701억 원을 내는 등 출범한 지 3년 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흑자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고 16일 GA업계 최초로 약 37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점도 신용도에 긍정적 요소로 반영됐다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설명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업계 최초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의의가 크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