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8기가 모바일용 D램 세계 최초로 출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10-20 11:5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8기가바이트(GB) 모바일용 D램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기가비트(Gb)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기가바이트 LPDDR4 모바일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8기가 모바일용 D램 세계 최초로 출시  
▲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8기가바이트 모바일용 D램을 출시했다.
8기가 LPDDR4 모바일D램은 4개의 16기가비트(=2기가바이트) LPDDR4로 구성된다.

8기가 LPDDR4 모바일D램은 고성능 노트북에 탑재되는 8기가 DDR4와 같은 용량을 제공한다.

8기가 LPDDR4 모바일D램을 탑재하면 모바일기기에서도 프리미엄PC와 마찬가지로 가상컴퓨터(VM)환경을 구현하고 4K UHD동영상을 더욱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가상컴퓨터(Virtual Machine)는 하나의 PC에서 소프트웨어로 여러 개의 독립된 컴퓨터시스템(OS)이 구동되도록 만든 것을 뜻한다.

최주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업계 최고용량인 8기가 모바일D램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기기의 성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듀얼카메라, 4KUHD, VR(가상현실) 등 고객들과 다양한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최고의 메모리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8기가 LPDDR4 모바일D램에 고성능PC용 D램(4기가DDR4, 2133Mb/s)보다 2배 빠른 4266Mb/s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10나노급 설계기술과 저전력기술을 활용해 기존 20나노급 4기가 모바일D램보다 용량을 2배 늘리고 단위용량당(GB) 소비전력효율도 2배가량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20나노 12기가비트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14개월 만에 10나노급 16기가비트 LPDDR4 모바일D램을 출시해 글로벌 모바일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첨단라인에서만 10나노급 미세공정으로 PC, 서버, 모바일용 D램을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 기존라인으로 생산을 확대해 10나노급 D램 생산비중을 빠르게 높여 나갈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