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화증권 "삼성SDS 수익성 개선 전망,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매출 비중 커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6-25 09:4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IT서비스 매출 비중이 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SDS 목표주가를 2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증권 "삼성SDS 수익성 개선 전망,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매출 비중 커져"
▲ 삼성SDS 매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 주가는 24일 1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높은 수익성을 내는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생성AI 서비스가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2분기부터 클라우드 매출이 확대되며 분기마다 관련 수익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관계사 AI 도입이 늘어나는 등 높은 수익성을 지닌 서비스 비중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실적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3조9590억 원, 영업이익 91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3.4% 증가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