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2024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시작,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6-24 12:0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2024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시작,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 신한금융그룹이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2024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열었다.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임직원들이 ‘2024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해 경량 리어카 및 안전 키트(야광 조끼, 야광 팔토시, 폭염 안내문 등)를 제작하고 응원 편지를 썼다. 

‘안전동행 릴레이’는 7월 말까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별로 열린다. 봉사활동에서 제작된 경량 리어카 총 160대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2024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2008년 시작된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주요 주제로 삼아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말까지 신한금융 7600여 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문화나눔 △비대면 벽화 그리기 △점자 학습 교구 및 환경 교육 팝업북 만들기 △휠체어 다리 고정 끈 제작 △갯벌 정화 활동 △어린이 환아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모두 17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신한금융 해외법인이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10개 나라에서 현지 비정부기구(NGO) 및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만든 안전 키트가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