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마켓 판매자 관리사이트 'ESM플러스' 개편, 하반기 인공지능 솔루션도 도입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6-24 11:0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판매자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6일 판매자용 관리사이트인 ‘ESM플러스‘의 새로운 버전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 판매자 관리사이트 'ESM플러스' 개편, 하반기 인공지능 솔루션도 도입
▲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26일 판매자용 관리사이트인 ‘ESM플러스‘의 새로운 버전을 오픈한다. < G마켓 >

ESM플러스는 G마켓과 옥션에 입점한 판매자가 상품 등록 및 마케팅, 고객 문의 처리 등을 위해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G마켓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빠른 주문 확인을 위한 주문통합검색 메뉴를 추가했다. 구매자정보, 주문번호, 상품번호 등 다양한 주문 이력 검색 조건을 제공해 판매자가 빠르게 주문확인을 할 수 있다. 한 눈에 주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된다.

자동 송장발송 처리 서비스를 통해 빠른 발송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존 7단계였던 발송처리 과정을 2단계로 줄였다.

빠른 고객 응대를 위한 문의관리 메뉴도 개편했다. G마켓과 옥션 데이터를 통합해 한 번에 문의 정보를 파악하고 응대할 수 있다. 답변 임시 저장 기능도 제공된다.

판매자 통계 데이터 기능을 확대해 판매, 유입, 서비스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품등록·수정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김두한 G마켓 셀&십핑(Sell&Shipping)실 실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기능을 강화하고자 판매지원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ESM플러스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