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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거래] 여의도자이 29.5억 매매,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 27억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6-24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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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건설이 GS건설로 이름을 바꾼 뒤 분양한 첫 아파트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아파트가 29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 계획에 따라 선수·기자촌으로 조성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2단지는 27억 원에 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여의도자이 29.5억 매매,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 27억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아파트의 모습. <네이버부동산>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148.94㎡ 36층 매물이 29억5천만 원에 직거래로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전용면적 매물의 최근 거래가를 살펴보면 2023년 12월13일로 19층 매물이 27억8천만 원에 팔린 것이다.

여의도자이 아파트는 GS건설이 2008년 4월29일 준공한 4개 동 최고 39층 58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1978년에 준공된 한성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됐다. 모든 세대가 대형 평수로 구성됐으며 샛강변에 위치해 녹지와 도심 야경을 전부 즐길 수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2단지 전용면적 126.18㎡ 7층 매물은 17일 27억 원에 중개거래로 팔렸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기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지금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민간 시공사 13곳이 참여해 1988년 6월1일 준공했다. 

122개 동 최고 24층 5540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올림픽이 끝난 1988년 1월 민간에 분양됐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용적률이 137%에 불과해 재건축 사업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의 동 배치를 거의 유지하는 ‘제자리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거래 매물 가운데 직전 거래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고된 것들이 다수 있어 눈에 띄었다.

17일 23억8천만 원에 거래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3.17㎡ 매물의 직전 거래가는 27억2천만 원(5월14일)이었다. 동작구 상도동 포스코더샵 아파트 전용면적 132.74㎡ 매물은 19일 12억2천만 원에 매매됐는데 해당 전용면적 매물의 최근 거래가는 4월13일 7층 매물로 14억9천만 원이었다.

6억3천만 원으로 17일 거래된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전용면적 114.68㎡ 7층 매물의 직전 거래가는 7억4천만 원(12일)이었다. 강동구 길동 이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 전용면적 59.97㎡ 매물은 6월21일 6억 원에 팔렸는데 해당 전용면적은 6월10일 10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 길동 길동우성 전용면적 57.10㎡ 매물(5월28일·7억2500만 원→6월18일·5억2천만 원) △마포구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아파트 전용면적 68.03㎡ 매물(2023년 3월24일·6억4500만 원→6월21일 4억7천만 원) △강서구 방화동 마곡서광 아파트 전용면적 84.93㎡ 매물(4월17일·5억7500만 원→6월19일·3억7200만 원) 등이 있다.

지난주에는 마포구에서 가장 많은 10건의 아파트 거래가 신고됐다.

마포구 아파트 거래 가운데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던 것은 용강동 이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아파트 전용면적 84.98㎡ 14층 매물로 20억 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것은 2억2100만 원에 팔린 노고산동 현대벤처빌 아파트 전용면적 27.90㎡ 16층 매물이었다.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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