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 1370~1410원 전망, 엔화 가치 변동에 주목"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6-24 09:1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엔/달러 환율 움직임에 따라1400원을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의 상관관계가 재차 강해졌다”며 “엔/달러 환율의 160엔 돌파 여부가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이투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 1370~1410원 전망, 엔화 가치 변동에 주목"
▲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치로는 1370~1410원을 제시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통화의 약세 흐름은 달러 강세 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지난 주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도 달러화는 1주일 전과 비교해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며 “뚜렷한 달러 강세 재료보다는 엔화와 유로화의 동반 약세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엔/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할 만큼 약세를 보인 엔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엔/달러 환율은 21일 종가 기준 159.8엔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하는 등 엔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면 원/달러 환율도 재차 1400원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됐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한다면 일본 정부가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주요 변수로 꼽혔다. 달러화 강세 폭이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160엔대에서 재차 외환시장 직접 개입에 나설지가 엔화와 달러화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며 “엔/달러 환율의 160엔 돌파 여부에 외환시장이 주목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에 다시 1400원에 다가서고 있다.

박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도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다”며 “연고점을 경신한 엔화 및 위안화의 동반 약세 흐름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1388.3원에 장을 마쳤다. 1주일 전보다 0.65% 올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