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자체브랜드 빵 '베이크하우스405', 출시 10달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6-23 12:5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 자체브랜드(PB) 상품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넘어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23년 8월 출시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CU 자체브랜드 빵 '베이크하우스405', 출시 10달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
▲ 편의점 CU 자체브랜드(PB) 상품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 < BGF리테일 >

베이크하우스405는 BGF리테일 본사 주소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05에서 따왔다. 해당 브랜드는 해외 기술 제휴 및 제과제빵 명장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제조한 것으로 현재 20여 종이 판매되고 있다.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뒤 매달 평균 10만 개씩 팔리면서 이달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넘어섰다.

CU 빵 매출에서도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의 비중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 상품별 판매 순위에서는 ‘스위트 페스트리’가 가장 잘 팔렸고 ‘피넛크림 소보로빵’, ‘소프트롤링 커스터드’, ‘소프트롤링 더블초코’ 등으로 많이 팔렸다.

BGF리테일은 7월 크루아상 위에 황치즈맛 쿠키를 얹어 구운 신제품 '황치즈 크루키'를 출시하면서 제품군을 확대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1천만 개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우리카드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를 구매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높아지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기술 제휴는 물론 여러 빵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선보이며 편의점 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