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 수사단장 박정훈 "사령관이 혐의자·혐의내용·죄명 빼라는 신범철 차관 문자 읽어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6-21 12:0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보낸 문자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박정훈 전 대령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계환 사령관이 보여준 문자가 있나”고 묻자 “(사령관과 동석한 자리에서) 사령관이 신범철 차관의 문자를 읽어줬다”고 답변했다. 
 
전 수사단장 박정훈 "사령관이 혐의자·혐의내용·죄명 빼라는 신범철 차관 문자 읽어줘"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21일 국회 법사위 채상병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그러면서 “차관의 문자에 ‘해병대는 말을 하면 왜 안 듣는 것이냐’라는 내용을 읽어줬다”며 “ 혐의자와 혐의내용, 죄명을 빼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령의 답변을 들은 서 의원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수사결과에 사단장을 빼라고 지시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 전 장관은 “(제가) 사단장을 빼라고 한 적 없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그럼 신범철 차관이 지시도 없는데 직권을 남용한 거에요”라고 지적했다.

신 전 차관에게는 따로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