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사업 진출, 가상발전소 구축하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6-20 10:4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사업 진출, 가상발전소 구축하기로
▲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가운데), 반왕 한화시스템 솔루션사업담당(왼쪽), 엄홍찬 스마트그린빌리지 대표가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한화시스템, 태양광 발전 컨설팅업체 스마트그린빌리지와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전력 시장은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방식으로 형성됐다.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 시설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관리가 어렵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한계점 때문에 시장 편입이 어려웠다.

LG유플러스 측은 이 같은 재생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발전소(VPP)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을 수 있는 전력중개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상발전소는 전국에 있는 태양광·풍력 등 발전소를 IT기술로 가상의 공간에 묶어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 관리하는 기술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