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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 전반기 법사위·운영위를 민주 국힘 순서대로 1년씩 맡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6-19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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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경호</a> "국회 전반기 법사위·운영위를 민주 국힘 순서대로 1년씩 맡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원구성 관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순차적으로 맡는 절충안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의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와 운영위 수장을 앞의 1년을 민주당이 맡고, 다음 1년을 국민의힘이 맡자"며 "이것이 마지막 제안으로 전향적 검토와 수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협치를 위해 절충안을 제안한다는 취지도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여러 제안을 거부해왔다"며 "협치는 대화와 양보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정제안을 다시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단독 선출한 11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운영위원장 자리만이라도 국민의힘이 맡는 방안을 최근 새롭게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거부한 것도 알렸다.

추 원내대표는 "1987년 이래로 여당이 계속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관례를 존중해 운영위라도 여당 몫으로 환원시켜달라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절충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협치의 시작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나 거대 야당인 민주당도 진정성있게 수정 타협안을 검통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대화와 협상을 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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