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중동에서 긴장 높아져 공급 우려 커져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6-19 08: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4%(0.99달러) 상승한 배럴당 80.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중동에서 긴장 높아져 공급 우려 커져
▲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 드론 공격을 받아 불타는 아조프항 원유 터미널 화재를 소화하고 있는 러시아 소방대원.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28%(1.08달러) 오른 배럴당 85.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불안 속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날 러시아 남부 아조프항에 위치한 원유 수출 터미널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글로벌 원유 공급을 향한 우려가 높아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해당 수출 터미널을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원유 22만 톤을 수출했다.

같은 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 외교부가 레바논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임박했다고 발표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다. 이에 미국은 분쟁이 전면전까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재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해에서는 예멘 반군 후티가 자국 인근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면서 글로벌 해운 공급망을 향한 불안을 높이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미국 중부 사령부는 19일(현지시각) 후티가 선박 공격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8개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수요 기대가 이어지는 만큼 유가는 공급 이슈에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