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380만 원대 하락, 미국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꺾이며 박스권 횡보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6-16 15:2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380만 원 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실망감과 연준의 발표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공존하면서 가상화폐 시세는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 9380만 원대 하락, 미국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꺾이며 박스권 횡보
▲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실망감과 연준 발표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공존하면서 가상화폐 시세는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3시2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만 4천원 하락한 938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0.58%), 리플(2.2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14%), 비앤비(-0.46%), 유에스디코인(-0.14%), 도지코인(-1.03%), 솔라나(-0.34%), 에이다(-0.68%), 시바이누(-0.68%)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는 12일(현지시각)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가상화폐 시세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FOMC에서 연준이 금리 동결을 발표하고 연내 금리를 1회 인하할 것을 시사하면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향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각) “시장은 최소 2회 이상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FOMC가 CPI에 대해 보고받았지만 대부분 연준 위원은 회의 도중에 전망을 (즉시) 바꾸지 않는다”며 5월 CPI가 6월 점도표(금리 예상표)에 반영되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CPI에 두고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가상화폐 시세는 금리 전망에 영향을 더욱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별다른 상승 재료가 없는 만큼 금리 인하 횟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