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효성티엔에스 LGCNS와 'AI은행' 협력, 정상혁 "더 새로운 금융"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6-11 17:3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효성티엔에스 LGCNS와 'AI은행' 협력, 정상혁 "더 새로운 금융"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1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티엔에스 대표이사 부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현신균 LGCNS 대표이사.<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효성티엔에스, LGCNS와 협력해 인공지능(AI)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효성티엔에스, LGCNS와 함께 AI기술이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상운 효성티엔에스 대표, 현신균 LGCNS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 AI와 디지털 기기를 연계한 무인 은행의 고도화, 협업 플랫폼의 상시적 운영 등 AI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과제들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신한은행 디지로그에서 운영한다. 동시에 ‘AI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한 영업점 환경을 구축하고 시공간에 제약이 없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생활’을 고객들께 선사하고 고객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사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형 금융공간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