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동해 광구 '대왕고래' 맞춰 재설정, 7월 첫 시추 위치 선정

이사무엘 기자 bplr@businesspost.co.kr 2024-06-10 20:4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심해 가스전 개발이 추진되는 동해 일대의 광구를 새로 설정키로 했다.

석유와 가스가 대량으로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왕고래’ 등 새로 발견된 유망 지질 구조가 기존 여러 광구에 걸쳐 있어 개발과 투자를 위해 구획을 새롭게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정부 동해 광구 '대왕고래' 맞춰 재설정, 7월 첫 시추 위치 선정
▲ 정부는 10일 심해 가스전 개발이 추진되는 동해 일대의 광구를 새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효율적 개발과 투자 유치를 위해 현재 8광구와 6-1광구로 나뉜 동해 일대 광구를 재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기존 광구 설정은 유망 구조 발견 이전에 설정된 광구로, 투자 유치와 개발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며 "도출된 유망 구조의 위치와 형태를 고려해 광구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시추 단계부터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심해 가스전 개발의 특성을 고려해 재설정한 광구별로 해외 투자 유치를 단계적으로 추진, 재정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 차관은 “개발 비용 절감, 위험 요인 완화 차원에서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재설정한 광구별로 단계적 투자 유치를 추진하되 광구별로 외국인 지분 참여 여부와 참여 수준을 차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7월 첫 시추공을 뚫을 해역을 결정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12월 말에 시추하려면 7월 중에 정확한 위치를 정해야 추후 일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무엘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