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BI저축은행이 3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을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은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을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은 양호한 자본비율과 유동성, 사업기반, SBI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금리 신용대출 등 개인신용대출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등급전망에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하락, 순이자마진 회복, 대손 부담 완화가 예상되는 점이 반영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3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하며 저축은행 업계 1위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