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4세대 실손보험료 7월부터 차등적용, 1년간 비급여 수령액 없다면 5% 할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세대 실손보험료 7월부터 차등적용, 1년간 비급여 수령액 없다면 5% 할인
▲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른 보험료 할인 및 할증 구간. <금융위원회 자료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4세대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이용량에 따라 7월부터 차등적용된다.

금융당국은 비급여 과잉진료를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료를 5등급으로 나눠 차등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준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보험료는 5% 할인된다. 다만 300만 원 이상을 받았다면 보험료는 300% 할증된다.

세부 구간은 ‘수령액 0원’과 ‘100만 원 미만’,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미만’,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 ‘300만 원 이상 등으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다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법상 산정 특례 대상 질환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자 의료비는 비급여 할인과 할증 등급 산정에서 제외했다.

기준은 보험 계약 해당일이 속한 달의 3달 전 말일부터 직전 1년 동안의 비급여 보험금 지급 실적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차등적용으로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62.1%가 보험료를 할인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36.6%는 보험료가 유지되고 나머지 1.3%가 늘어난 보험료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사는 이번 차등 적용 체계 도입을 위해 비급여 보험금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과 할인·할증 단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 AI 반도체 특수에도 대만보다 "낙수효과 부족" 외신 평가, 정부 주도 투자가 관건
국내 환경단체 정부에 석탄발전 완전 퇴출 촉구, "퇴출 시기도 5년 더 당겨야"
중국 CXMT D램 기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가속, 현지 고객사 기반 확대 빨라져 
다올투자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유류할증료 부담과 짧은 추석 연휴가 악재"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원화 상대적 강세 전망, "금리보다 AI 호황이 변수"
한섬 새 주주환원 정책 공개, "영업이익 20% 이상 배당·3년간 자사주 해마다 100..
한화시스템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 개발사업 계약, 초소형 감시위성과 분석체계 개발 착수
상상인증권 "세아제강지주, 유가 70달러 이상 유지되면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세 지속"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37% 최저치, 민주당 40% vs 국힘 27%
DB증권 "두산 동박적층판(CCL) 1조 투자 결정, 2029년 전자BG 생산능력 최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