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가들을 돕는다.
롯데카드는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이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카드> |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과 서흥원 양구군 군수, 김문근 단양군 군수 등이 참여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카드와 서울시는 4월 지역 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롯데카드는 넥스트로컬 참여기업에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입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좌진 대표는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 입점해 매출이 상승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