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상승, 엔비디아 젠슨 황 HBM 우호적 발언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05 10:0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우호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상승, 엔비디아 젠슨 황 HBM 우호적 발언 영향
▲ 젠슨 황 CEO의 전날 발언에 5일 장중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59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2.52%(1900원)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59%(2700원) 높은 7만8천 원에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대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HBM 납품 가능성을 열어뒀다.

황 CEO는 “어제까지도 (삼성전자 HBM)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품질 테스트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며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았을 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HBM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품질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방사청장 석종건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 마스가에도 영향, KDDX 추진 부족한 부분 있어"
김정관-러트닉 '3500억 달러 투자' 협상, 동석 김용범 "2시간 동안 충분히 논의"
TSMC 파운드리 고객 '3년 전 선주문' 필요, 삼성전자 인텔 수주 더 어려워져
글로벌 기후대응 '파리협정 체제' 무용론 솔솔, 기후총회 의사결정 재편 예고
미국 중국 유럽 '3중 타격'에 철강업계 고사 직전, 패스트트랙 'K스틸법' 통과 언제쯤
유진투자증권 "엔씨소프트, 3분기 적자가 눈에 안들어오는 이유"
SK증권 "넷마블 무난한 실적, 높은 불확실성이 누르고 있는 주가"
대신증권 "F&F, 국내 디스커버리 부진 아쉽지만 중국은 매우 양호"
교보증권 "KT&G 궐련·NGP·부동산 호조세, 건기식만 외톨이 역성장 신세"
비트코인 현재 시세는 '저가매수 기회' 평가, 투자자 매도세 단기간에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