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삼성중공업이 1조 원 규모의 대형 해양플랜트 생산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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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신규수주에 속도가 붙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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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노르웨이의 해양분야 전문지 업스트림 등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멕시코만의 ‘매드독2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 석유회사 BP에서 발주한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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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중공업 1조 규모 매드독 해양플랜트 수주한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0/35428_50473_443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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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047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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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찰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물론 싱가포르와 중국 조선사들도 참여했는데 삼성중공업이 뽑힌 것이다. 이 원유생산설비는 하루에 14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멕시코만 매드독 유전의 2단계 개발사업에 투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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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017년 초 BP와 원유생산설비 수주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은 1조 원대 규모일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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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9월 말 올해 첫 수주를 따낸 뒤 신규 수주물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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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유럽 선사인 가스로그와 42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 뒤 2주 만인 12일에 노르웨이 선사인 비켄으로부터 유조선 4척을 2400억 원 남짓에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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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협상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어 올해 추가로 신규 수주를 따낼 가능성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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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영 에너지회사인 ENI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코랄 지역에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를 통해 LNG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삼성중공업이 1분기에 이 프로젝트의 설비를 만드는 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3조 원 규모의 계약협상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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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인도 회사인 게일에서 진행하는 LNG선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