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조국 "사익 위해 거부권 오남용 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 정중히 사양"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5-31 15:4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화환을 거부했다.

조 대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화환의 사진을 올린 뒤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사익 위해 거부권 오남용 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 정중히 사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올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화환. <조국 인스타그램 갈무리>

조 대표가 언급한 ‘사익을 위한 거부권 오남용’은 채상병 특검법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 소속 박은정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명의로 전달된 화환을 두고 “난은 죄가 없다”며 “잘 키워서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대통령실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제출할 법안들과 직무관련의 밀접성, 이해충돌 등이 있으니 이런 선물은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뿐 아니라 진보당 소속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의원도 윤 대통령의 국회의원 당선 축하 화환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상병 특검도 거부, 전세사기 특별법도 거부, 국민 생명도 안전도 다 거부하고 축하라니!”라며 “윤 대통령의 축하 화분 거부한다”라고 비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