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부사장 이강욱, 한국인 최초 IEEE 전자제조기술상 받아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5-31 11:2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이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아래 전자패키징학회(EPS)에서 수여하는 '전자제조기술상'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이 부사장이 30일(현지시각)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진행된 ‘IEEE EPS 어워드 2024’에서 전자제조기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부사장 이강욱, 한국인 최초 IEEE 전자제조기술상 받아
▲ 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사진)이 30일(현지시각)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진행된 ‘IEEE EPS 어워드 2024’에서 전자제조기술상’을 수상했다. < SK하이닉스 >

전자제조기술상은 전자 기술과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부사장은 20년 넘게 세계 학계와 업계에서 3차원 패키징과 집적회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과 제조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사장은 2019년 HBM2E(3세대 HBM) 개발 당시 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MR-MUF) 패키징 기술을 도입해 SK하이닉스의 HBM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MR-MUF는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기술이다.

이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이룬 탁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패키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