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기내 바리스타 서비스 '플라잉바리스타' 재개, 코로나 이후 5년 만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5-27 16:4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기내 바리스타 서비스를 다시 운영한다.

에어부산은 26일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승무원이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 기내 바리스타 서비스 '플라잉바리스타' 재개, 코로나 이후 5년 만
▲ 에어부산 바리스타 팀 소속 승무원이 기내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에어부산>

플라잉 바리스타는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기내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약 5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이번 서비스에는 에어부산과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가 함께 개발한 원두가 사용됐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오라커피와 협업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개발한 기내용 커피팩을 항공기 내부에서 판매하고 있다.

탑승객은 바리스타 팀이 탑승하는 비행 편에서 해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바리스타 팀은 커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손님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안전한 여행길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