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 DL건설이 7년 연속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초우량 등급인 'AAA'를 받았다. |
DL건설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모두 15개로 구분된다.
평가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은 △부채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기업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정성적 요인을 바탕으로 평가항목이 구성된다.
이 등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 결정에 활용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