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세계 최대의 지속가능성협약에 가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햇다. |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협약이다. 2000년 7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약 2만5천 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의 핵심가치에 기반해 제정한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투명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