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투자 "미래에셋생명 주주환원 확대 예상, 해약준비금 개선 논의 긍정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5-24 08:4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제도 개선에 따라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하면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미래에셋생명 목표주가 6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한투자 "미래에셋생명 주주환원 확대 예상, 해약준비금 개선 논의 긍정적"
▲ 미래에셋생명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개선 시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미래에셋생명 사옥. 

전날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53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은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지니고 있다”며 “연내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 시 배당가능이익 확보에 따라 업종 내 선호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3월부터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해약환급금준비금 산출 기준 변경을 논의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감독회계 상 해약환급금 부족액을 이익잉여금 내 해약환급금준비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보험부채를 시가 평가하는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체제에서 계약해지 시 지급해야 하는 해약환급금이 부족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해당 논의가 법인세 세수 확보를 위해 시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도 개선 시 적립해야 하는 준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의 배당가능이익도 늘어날 수 있다. 해약환급금준비금은 법정준비금으로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는 점도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뒷받침 할 것으로 여겨진다.

임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이 1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지난해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실질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영업이익 501억 원, 순이익(지배주주기준) 394억 원을 거뒀다. 2023년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64%, 순이익은 61% 줄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