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반도체 산업 지원에 26조 투입 구상 밝혀, "반도체가 곧 민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5-23 13: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지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윤 대통령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인프라·연구개발 분야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산업 종합 지원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필요한 분야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반도체 산업 지원에 26조 투입 구상 밝혀, "반도체가 곧 민생"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이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것은 9일 1차 회의 개최뒤 14일 만이다.

이날 공개된 반도체 산업지원방안은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두 26조 원 규모에 이른다.

윤 대통령은 "먼저 산업은행에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며 "기업들이 공장 신축과 생산라인 증설과 같은 설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다보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반도체 기업을 향한 세액공제 계획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금의 일정비율을 국가가 환급해주는 보조금 성격의 지원책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일몰되는 세액공제를 연장해 기업이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반도체가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각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가 민생이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일 모두가 국민을 위한 것이다"며 "각 부처 장관에게 여야 가리지 않고 국회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서 설명하고 협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패는 전체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갈릴 것이다"며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기업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획기적 방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