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매달 지방 막걸리 하나씩 선보인다, 첫 상품은 '감천막걸리' 5900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21 09:1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지방 대표 막걸리를 매달 하나씩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1일 지역 전통주를 소개하는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CU 매달 지방 막걸리 하나씩 선보인다, 첫 상품은 '감천막걸리' 5900원
▲ CU가 지역 전통주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BGF리테일 >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는 지역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정통 막걸리를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CU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22일 부산 전통 양조장인 '벗드림 양조장'에서 부산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쌀인 샛별쌀을 활용해 제조한 '감천막걸리(750ml)'를 내놓는다.

감천막걸리는 감미료,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가 사용되지 않고 쌀과 누룩, 효모, 정제수 등을 사용한 전통 막걸리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59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6도다.

CU에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는 20일 기준으로 6300원이며 배송비는 별도다. 6월에는 경기도 김포를 대표하는 막걸리도 선보인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지역 양조장은 판로를 확대할 수 있고 고객은 각 지역의 개성 있는 정통 프리미엄 막걸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명물 막걸리를 발굴하고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