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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CJ대한통운 안정적 익일배송 역량 갖춰, 직구 물량 늘어 수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21 0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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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해외직구 증가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 16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하이투자 "CJ대한통운 안정적 익일배송 역량 갖춰, 직구 물량 늘어 수혜"
▲ CJ대한통운이 중국 이커머스발 해외직구 증가에 따라 택배 물량 증가가 예상됐다.

20일 CJ대한통운 주가는 1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택배 물량 증가의 주요 요인인 중국 이커머스의 택배계약은 5월 갱신됐다”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의 안전성 위험과 플랫폼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있지만 현실적 규제 강도를 감안할 때 중국발 해외직구 물량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CJ대한통운은 안정적으로 다음날 배송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이커머스사는 한국시장 침투율 상승을 위해 CJ대한통운과 협업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택배 부문의 물량 증가와 계약물류(CL) 부문의 수주 증가에 힘입은 실적 성장이 예상됐다.

CJ대한통운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2275억 원, 영업이익 52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9.9%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온라인 해외직구, 버티컬커머스(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커머스) 물량 증가에 따라 택배 물동량은 전년보다 5% 늘어날 것이다”며 “계약물류 부문은 창고운영(W&D) 사업에서 신규 수주가 늘며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원가 효율화 작업으로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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