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250만 원대 공방, 6만7500달러 돌파 때 강세장 전망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20 17:0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25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7500달러(약 9200만 원)를 넘어선다면 강세장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9250만 원대 공방, 6만7500달러 돌파 때 강세장 전망도
▲ 20일 코인게이프는 텐엑스리서치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6만7500달러를 돌파하면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8% 하락한 925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시세는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3% 내린 428만1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62% 낮아진 79만9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36%), 유에스디코인(-0.29%), 리플(-1.66%), 도지코인(-2.34%), 에이다(-2.85%), 시바이누(-3.4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2.53%)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알렉스(10.33%), 펜들(7.17%), 프론티어(7.10%)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텐엑스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6만7500달러를 돌파한다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텐엑스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탐욕공포지수를 살펴보았을 때 지표가 ‘공포’에서 ‘탐욕’으로 돌아서고 있어 6만7500달러 선을 넘어서면 상당한 강세장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22일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23일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결과가 비트코인 시세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