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17일 대구 북구 경북대 어린이병원에서 DGB금융그룹 창립 13주년을 맞아 상생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 |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상생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대별 맞춤 지원활동을 펼친다.
DGB금융은 17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그룹 미션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실천하기 위한 ‘상생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구 북구 경북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이번 전달식으로 모든 세대의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DGB의 창립기념일을 더 뜻 깊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 소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창립기념일 행사 비용을 대폭 줄여 조성한 2억 원을 기부했다.
DGB금융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지원 △쪽방 거주 장년 전기료 지원 △노인 교육 목적의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임직원 봉사단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