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210만 원대 하락, 가격 지지대 형성에 추가 조정 없다는 전망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20 09:0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21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5천 달러 선에 지지선을 형성하면서 더 이상 가격 조정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9210만 원대 하락, 가격 지지대 형성에 추가 조정 없다는 전망도
▲ 비트코인 가격이 6만5천 달러 선에서 지지대를 형성하면서 추가 조정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7% 내린 9213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7% 하락한 426만8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50% 낮아진 79만9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0.96%), 리플(-2.07%), 도지코인(-2.36%), 에이다(-2.84%), 시바이누(-3.78%)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알렉스(14.21%)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각)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6만5천 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지지선을 굳히면서 더 이상 심각한 가격 조정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전했다.

가상화폐 분석가 요다는 18일(현지시각) X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이 가격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어 깊은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렉트캐피탈도 최근 X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이 오랜 가격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시세가 바닥에 매우 가까워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