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경 콘셉트를 담은 정원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아이파크 가든'. < HDC현대산업개발 > |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4월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조성한 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양역(옛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경 콘셉트(히든 네이처)를 표현한 정원을 꾸몄다.
아이파크 가든에는 친자연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위해 숲속에 반짝이는 유리블록 정원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도시 △중랑천 등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산책로 △건축물, 사람,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 등을 조경에 담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이파크 가든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10월8일까지 24시간 관람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도 아이파크 가든을 소개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가 가진 브랜드 이미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이 아이파크의 매력을 한강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