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빗썸 1분기 순이익 919억으로 126.2% 늘어, 가상화폐 투자 증가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17 11:1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시장 활성화 덕에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382억 원, 영업이익 621억 원, 순이익 919억 원을 올렸다.
 
빗썸 1분기 순이익 919억으로 126.2% 늘어, 가상화폐 투자 증가 영향
▲ 빗썸이 가상화폐 투자자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2.5%, 영업이익은 283.1%, 순이익은 126.2% 각각 증가했다.

빗썸은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지속적 편의성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노력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가상화폐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