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1분기 순이익 3110억으로 27% 후퇴, 유가증권 평가이익 줄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16 17:2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줄면서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교보생명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3110억 원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3% 감소했다.
 
교보생명 1분기 순이익 3110억으로 27% 후퇴, 유가증권 평가이익 줄어
▲ 16일 교보생명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311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은 29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대비 38.72% 줄었다.

1분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지난해 대비 7.69% 증가한 3934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 CSM은 지난해 1분기 말 5조8982억 원 대비 5.35% 증가한 6조2139억 원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안정적 CSM에서 창출된 CSM 상각이익 증가와 손실부담계약의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다”면서도 “투자손익은 유가증권 평가손익 감소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