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노인, 비닐개폐장치에 몸 빨려들어가 숨져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5-14 16:4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라남도 장흥군 축사에서 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비닐개폐장치에 몸이 빨려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13일 낮 12시23분경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 있는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씨가 비닐을 걷어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개폐장치에 몸이 낀 채 발견됐다.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노인, 비닐개폐장치에 몸 빨려들어가 숨져
▲ 전라남도 장흥군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이 비닐 개폐장치에 몸이 빨려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19 구조대는 A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축사의 비닐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몸이 개폐기에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